[워싱턴 톡] 북한 ‘경제난 보고서’…유엔 제출 의도는?
북한이 유엔에 처음으로 제출한 ‘자발적 국가평가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식량부족 문제를 비롯한 경제난과 보건·의료 등의 어려움을 공개하면서 국제사회의 제재가 북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주요 장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핵 미사일 개발에 따른 대북 제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자력갱생을 고수해온 북한이 이례적으로 스스로의 문제점을 밝힌 배경을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해봅니다. 진행: 김영교 / 대담: 앤서니 루지에로 (Anthony Ruggiero,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) , 진 리 (Jean Lee, 미국 우드로 윌슨센터 한국담당 국장)
Jean Lee joins Anthony Ruggiero and host Liz Kim on Voice of America’s Washington Talk weekly show to discuss a North Korea report to the United Nations blaming sanctions as well as flooding for food shortages and economic hardship.